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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äst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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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j 2020 05:45 av des-by.com/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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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상 아니 대라마신상은 천풍의 수강에 서서히 분쇄되려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조금씩 조금씩 방심복의 분노한 표정을 즐기려는 듯 그렇게 천풍은 조금씩 분쇄했다.

“이놈! 멈추지 못하겠느냐?”

방심복은 재차 공세를 가했고 그 모습에 옥보경이 다급히 무언가 생각났다는 표정으로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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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j 2020 05:43 av des-by.com/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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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과 동시에 방심복의 검에서는 핏빛의 검강들이 솟구쳤다. 천풍을 향해 죽음을 내리려는 듯한 모습으로.

슈슉! 슈슉!

하지만 그에 천풍은 유유히 그 핏빛의 검강을 피하며 냉소했다. 이 정도의 공격은 통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방심복에게 보여주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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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j 2020 05:42 av des-by.com/the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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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천풍은 그들의 표정을 즐기며 조각상에 수강이 어린 손을 가져갔다. 직접 분쇄해 버릴 작정인 듯한 모습이었다.

그에 방심복은 천풍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가공할 속도로.

“네 이놈! 그것을 건드리면 죽어도 곱게 죽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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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j 2020 05:40 av des-b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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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이깟 조각상 때문에 내가 죽는단 말이냐? 이 빌어먹을 조각상 때문에! 너희들 자신들의 실력에 너무 과신하는 모양이구나. 우선 조각상을 먼저 처리하고 너희들의 목을 잘라 형님의 면전에 올릴 것이다. 형님의 면전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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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j 2020 05:40 av des-by.com/san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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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을 없애기 전에 우선 이 저주받은 물건부터 세상에서 지워야겠다. 이 빌어먹을 물건 먼저 말이다!
하지만 그런 그들의 협박이 통할 천풍이 아니었다. 이미 자신의 살생부에 오른 그들의 말은 그저 죽은 자의 말에 불과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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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과 동시에 천풍의 손에는 수강이 어렸고 조각상은 소멸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그 일을 두고 볼 그들이 아니었기에 동시에 다급히 그 둘은 외쳤다.

“지금 무슨 짓을 하려고?”

“잠깐! 그 물건에 손대면 너는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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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j 2020 05:37 av inde1990.net/bbs/content.php?co_id=yescas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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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풍은 분노했다. 이깟 조각상 때문에 자신의 형님이 죽었다는 생각을 하자 더욱 분노가 치솟아 오른 것이었다. 비록 유성을 죽인 자는 방심복이었지만 우선 발단이 된 물건이 조각상임을 알았기에 그대로 두고 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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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j 2020 05:34 av inde1990.net/bbs/content.php?co_id=f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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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보경은 이제는 더 이상 천풍의 살기에 눌릴 수 없다는 듯 분노를 드러내려 했다. 강호십대고수인 자신
그리고 곧 천풍이 입을 열었다.

“그렇군. 이것 때문이었군. 형님을 쫓은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어. 겨우 이따위 물건 때문에 내 형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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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j 2020 05:33 av inde1990.net/bbs/content.php?co_id=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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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우 애송이에게 겁을 먹고 있다는 자체가 수치스러웠던 것이다. 그제서야 자신의 신분을 상기한 듯 말이다. 그러나 그런 그녀의 행위는 별 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천풍이 천천히 일어서며 자신의 손에 존재하는 대라마신상을 부술 듯 움켜쥔 탓이었다. 짙은 녹안으로 싸늘히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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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aj 2020 05:32 av inde1990.net/bbs/content.php?co_id=the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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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대라마신상만 우리에게 건넨다면 너의 목숨은 거두지 않겠다. 어서 대~ 허억!”

하지만 그녀는 뒷말을 잇지 못하고 헛숨을 삼켰다. 바로 천풍이 고개를 돌려 자신을 싸늘하게 바라본 탓이었다. 바로 살기와 동시에 뿜어져 나오는 녹색의 섬광이 자신의 오금을 저리게 했던 것이다.

“이, 이런 죽일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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